디아블로4, 시즌1 악의 종자 시작 7월 21

드디어 디아블로4 시즌1이 시작됩니다.

시즌 1에서는 시즌에서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스토리 및 아이템들이 추가될 예정인데요.

 

디아블로4의 시즌1은 2주 후인 7월 21일(현지 시각 20일)에 시작되며, '악의 종자'라는 부제가 붙었다습니다.

 

시즌1의 서사를 이끄는 인물은 비제레이 사제인 '코민(Cormond, a former priest of the Cathedral of Light)'이며, 성역에 퍼진 정체 불명의 전염성 악성 종양인 악의 종자의 비밀을 찾아내고, 이를 막기 위해 행동하게 된다. 이 과정에서 게이머들은 프리시즌과 다른 게임 메카닉과 빌드를 체험할 수 있으며, 게임 전체에 전반적인 변화가 이뤄진다.

 

Malignant Berserker속성을 가진 몬스터를 처치하면 악의 심과 속박된 심장을 획득하는데 심장은 총 32종으로 이루어져있으며, 이 심장에는 각각에 고유한 효과가 붙어 있다고 합니다. 그래서 장신구에 장착하게 되는데, 어떤 보석을 장착하냐에 따라 효과가 천차만별이며, 이는 빌드에 다양성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. 예를 들어 휠윈드를 돌면서 블리자드를 쓰는 야만용사가 등장할 지도?ㅎ

 

그리고 시즌 1 전용인 꾸미기와 탈것 꾸미기 아이템들도 출시됩니다. 보기만 해도 지옥의 사자같은 간지가 좔좔 흐르네요 .

더 자세한 사항들을 시즌이 시작되봐야 알겠지만 매우 흥미진진하네요.

참고로 이미 캠페인을 끝낸 캐릭터라 1개라도 있다면 시즌1 캐릭터는 생성하자마자 캠페인 건너뛰기가 가능하다고 하며, 보유한 캐릭터 중 가장 진척도가 높은 명망 보너스를 획득하게 된다고 하오니, 준비 잘 하시길 바랍니다.

득! 템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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